대덕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1단계 준공…12월 입주 가능

산업시설용지 7만2582㎡ 100% 분양 완료
금형·전자·정밀제조 등 66개 업체 입주 예정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1단계 준공 모습.(대전시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대덕구 신탄진동 일원의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1단계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1단계는 총면적 14만687㎡ 규모로 산업시설 용지 7만2582㎡, 지원시설 용지 1만4660㎡, 공공시설 용지 5만3445㎡로 구성돼 있다.

현재 1단계는 산업시설 용지 분양을 100% 완료했고, 지원시설 용지는 85% 분양으로 66개 업체가 계약을 마쳤으며 대금을 모두 납부하면 올해 12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2단계 조성 사업은 연말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비 1110억원을 투입하는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면적 21만9307㎡ 규모로 조성되며 1, 2단계 전체 사업 기간은 2019년 10월부터 2025년 12월까지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