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엔씨소프트 "블록체인 게임 접목, P2E 아냐"

최은수 기자 2023. 11. 9.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한국에서 많이 오해가 있는 게 블록체인 게임을 P2E(플레이 투 언)와 동일시하고 또 그런 전략을 취하는 게임사도 많은데 저희가 생각하는 블록체인이 P2E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홍 CFO는 "블록체인이 게임에 접목이 되는 시점은 게임 안에 밸런스가 게임 경제의 밸런스가 안정이 될 수 있다는 가정이 전제가 돼야 된다"라며 "인게임 밸런스와 연결된 블록체인 자체의 밸런스 이 2개가 확보가 돼야 게임 안에 도입이 될 수 있고 경제 시스템이 돌아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게임·블록체인 균형 확보한 뒤 도입 고려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옥 전경(사진=엔씨소프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한국에서 많이 오해가 있는 게 블록체인 게임을 P2E(플레이 투 언)와 동일시하고 또 그런 전략을 취하는 게임사도 많은데 저희가 생각하는 블록체인이 P2E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홍 CFO는 "블록체인이 게임에 접목이 되는 시점은 게임 안에 밸런스가 게임 경제의 밸런스가 안정이 될 수 있다는 가정이 전제가 돼야 된다"라며 "인게임 밸런스와 연결된 블록체인 자체의 밸런스 이 2개가 확보가 돼야 게임 안에 도입이 될 수 있고 경제 시스템이 돌아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두 번째 요건도 아직 충족이 안 돼 있고 단순하게 들어왔을 때 기존 밸런스가 무너질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심사숙고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