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수출 부스터 상담회'…중견기업 신규 수출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세계일류상품 인증기업과 중견기업의 신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 부스터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지난달 한국의 수출이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한 것을 기점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세계일류상품기업과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수출 확대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세계일류상품 인증기업과 중견기업의 신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 부스터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상담회에는 독일의 콘티넨털, 일본의 마루이그룹과 카네마츠, 중국의 그레이트 월 모터스 등 구매력 있는 글로벌 바이어 50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의 기술력 있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보유한 소비재 기업에 관심이 높아 계약 성사 기대감도 높다고 코트라가 전했다.
바이어 수요는 소부장 및 프리미엄 소비재에 집중됐으며, 의료·바이오나 정보통신기술(ICT) 등의 분야에서도 상담이 활발히 진행됐다.
코트라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16개 국내 회사가 19건, 총 2억4천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4개 회사는 총 6천43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지난달 한국의 수출이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한 것을 기점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세계일류상품기업과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수출 확대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 자작극이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