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업계 최대 행사…'2023년 중견기업 주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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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업계 최대 행사인 '2023년 중견기업 주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중견기업 주간은 중견기업법에 따라 중견업계 사기 진작과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11월 셋째주에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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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일…글로벌 진출·혁신·성장 분야 행사 진행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업계 최대 행사인 '2023년 중견기업 주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중견기업 주간은 중견기업법에 따라 중견업계 사기 진작과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11월 셋째주에 진행하고 있다.
올해 중견기업 주간은 '세계적인 중견기업이 만드는 대한민국 성장'이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17일까지 열린다. △글로벌 진출 △혁신 △성장 등 3대 분야에서 포럼과 세미나 등 6개 행사를 연다.
글로벌 진출 분야에서는 이날 개최한 '2023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과 '세계일류상품 쇼', 15일 개최하는 '중견기업 혁신 콘퍼런스'와 '중견기업 Meet-up Day' 행사를 통해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대응 역량 제고 방안을 모색한다.
혁신 분야에서는 14일 진행하는 '중견기업 혁신성장 정책포럼'을 통해 지난 10년 간 중견기업 정책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정책 방향성을 논의한다.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에서는 스타트업과 중견기업 간 개방형 혁신을 기반으로 한 혁신성장을 촉진한다.
성장 분야로는 '중견기업 금융·투자 설명회'와 '중견기업 ESG 경영 확산 세미나'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에 대한 원활한 투자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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