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5대광역시 도심융합기술R&D 연구기관 공모

이예슬 기자 2023. 11. 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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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오는 10월부터 12월11일까지 지방 5대 광역시에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현안과 이슈 해결을 위한 지역도심융합기술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할 연구기관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도심융합특구사업과 연계해 특화산업 및 기업 육성을 위해 국토교통 분야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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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모빌리티·서비스로봇 등에 280억 지원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오는 10월부터 12월11일까지 지방 5대 광역시에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현안과 이슈 해결을 위한 지역도심융합기술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할 연구기관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도심융합특구사업과 연계해 특화산업 및 기업 육성을 위해 국토교통 분야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5개 지역별로 핵심 선도기술을 선정해 2026년까지 모두 28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초연결 모빌리티 안전기술개발(광주) ▲대구 도심 특화형 스마트 서비스로봇 개발(대구) ▲신교통·에너지 데이터 기반 도심융합서비스 구축(대전) ▲그린스마트 빌딩 에너지 최적화 플랫폼 기술개발(부산) ▲친환경 교통수단 운영기반 수소모빌리티용 시스템 개발(울산) 등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할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임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사업이 지역에 새로운 혁신성장 거점을 육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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