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탄녹위, 기후위기 시대 대응 포럼 개최…현장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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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오는 10일 로얄호텔서울에서 '기후위기 시대 적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 전략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농업분야 전략과제와 관련, 농업계 전문가 및 현장관계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각계 전문가들이 나서 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 안정적인 농·축산물 생산기술 개발 전략, 국제곡물 도입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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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오는 10일 로얄호텔서울에서 '기후위기 시대 적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 전략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농업분야 전략과제와 관련, 농업계 전문가 및 현장관계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각계 전문가들이 나서 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 안정적인 농·축산물 생산기술 개발 전략, 국제곡물 도입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우선 지원 필요 사안 및 추진 전략에 대한 논의한다.
이재식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농업은 기후민감산업으로서, 기후위기에 보다 현실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생산 전반의 기술 혁신과 민·관 협력으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진혁 탄녹위 포용전환국장은 "기후위기라는 현재의 위협요소에 대응하고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우리 농업이 기후위기 선도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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