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실내에서 XR 맵 구축"…딥파인, 새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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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5회째 개최되는 스마트 국토 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 정보 기술교류 박람회로, 다양한 첨단 산업, 지상 및 지하 기술, 공공 서비스, 항공 우주 등 6개 주제관과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등 최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공유하고 선보이는 행사다.
딥파인은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폰으로 XR 환경을 제작·편집할 수 있는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DEEP.FINE Spatial Crafter)'와 비대면 업무협업 솔루션 '딥파인 에이알온(DEEP.FINE AR.ON)' 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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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현실(XR) 전문 스타트업 딥파인이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스마트 국토 엑스포'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 개최되는 스마트 국토 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 정보 기술교류 박람회로, 다양한 첨단 산업, 지상 및 지하 기술, 공공 서비스, 항공 우주 등 6개 주제관과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등 최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공유하고 선보이는 행사다.
딥파인은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폰으로 XR 환경을 제작·편집할 수 있는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DEEP.FINE Spatial Crafter)'와 비대면 업무협업 솔루션 '딥파인 에이알온(DEEP.FINE AR.ON)' 서비스를 선보였다.
행사기간 내 시연했던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는 일반 사용자가 손쉽게 XR 환경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현실 공간을 스캔하면 3차원 공간맵이 생성되고, 공간맵 위에는 편의시설이나 제작자가 원하는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이후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길안내를 받거나 장소를 이동하며 제작자가 입력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규모가 큰 복합몰이라도 몇층인지 인지해 최적화된 길안내가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딥파인 측은 "어려운 교육 없이 AR 콘텐츠까지 제작이 가능하다"며 "XR 맵에 원하는 장소와 높이를 조정해 AR 콘텐츠를 얹을 수 있어 실내를 지원하지 못하는 GPS의 단점을 해결했다"고 말했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회에서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주제관 콘셉트에 맞춰 수직이착륙장인 '버티포트'를 형상화해 UAM 주제관 안에 증강시키고 정보성 콘텐츠를 보여줬다. 또 AR 콘텐츠를 활용해 전시장내 각각의 부스까지 길안내를 진행하는 등 솔루션을 직접 시연했다.
그 외에도 딥파인은 XR 업무관리 솔루션 '딥파인 에이알온' 이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소개하기도 했다.
김현배 딥파인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와 딥파인 에이알온의 가능성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다"며 "공간컴퓨팅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함에 따라 내년부터는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시장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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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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