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LG트윈스 승리 기쁨 나눠…“표 구하기 하늘의 별 따기” 금손 인증

유다연 2023. 11. 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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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이 프로야구 LG트윈스의 2023 KBO 한국시리즈 2차전 승리의 기쁨을 전했다.

이종혁은 8일 개인 채널에 "오늘 경기는 소름으로, 목이 다 쉬었다"며 "어제 져서 오늘 직관 가야겠다 마음먹고 (왔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LG트윈스의 팬으로 잘 알려진 이종혁은 지난해 LG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시구하기도 했다.

100만 팬을 보유한 LG트윈스는 29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직행하면서 티켓구하기 대란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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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이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KBO리그 플레이오프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 2차전에서 시구를 펼치고 있다.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배우 이종혁이 프로야구 LG트윈스의 2023 KBO 한국시리즈 2차전 승리의 기쁨을 전했다.

이종혁은 8일 개인 채널에 “오늘 경기는 소름으로, 목이 다 쉬었다”며 “어제 져서 오늘 직관 가야겠다 마음먹고 (왔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영상에는 LG트윈스의 상징인 유광점퍼를 입은 이종혁이 방송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치켜올리는 포즈와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이 담겼다. LG트윈스의 팬으로 잘 알려진 이종혁은 지난해 LG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시구하기도 했다.

이어 “나머지 경기 다 가야 하나요? 표 구하기 하늘의 별 따기”라며 ‘금손인증’과 함께 치열한 팬심을 드러냈다.

100만 팬을 보유한 LG트윈스는 29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직행하면서 티켓구하기 대란이 벌어졌다. 지난 7일부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KT위즈가 승리했다. 3, 4차전은 오는 10,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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