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의원, 특별교부금 확보…교육시설 보수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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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교육부 하반기 특별교부금 23억 2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시설 노후화로 교체가 시급했던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강당, 조리실 시설 보수 사업에 쓰일 전망이다.

특별교부금에는 광양 진상중학교 다목적강당 보수 예산 1억 7200만 원과 광양북초등학교 조리실 보수 예산 5억 7100만 원을 비롯해 곡성중 조리실 보수 예산 6억 9600만 원과 순천 해룡 왕의중학교 조리실 보수 예산 8억 85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서동용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지역의 노후화된 조리시설과 다목적강당 개선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노후화된 교육시설 개선과 같은 필수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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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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