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년 1인 가구 월세 2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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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이 청년들의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청년 1인 가구 월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군에 단독 거주하고 있는 19~34세 청년으로 50명을 선발해 월 최대 2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살기 좋고, 일자리가 있고, 내 가족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면 청년세대가 떠날 이유가 없다"며 "청년층의 일자리와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젊은 층이 지역을 지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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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의 간담회 및 설문조사 통해 지원사업 추진
경기 가평군이 청년들의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청년 1인 가구 월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군에 단독 거주하고 있는 19~34세 청년으로 50명을 선발해 월 최대 2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월세는 다음달부터 바로 지원되며 지난 9~11월까지 3개월 분이 소급돼 지급된다.
이번 주거 지원사업은 그동안 관내 청년과의 간담회 및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들의 요청에 따라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신청은 이달 말까지 잡아봐 어플라이 또는 우편이나 방문도 가능하다.
가평군 관계자는 “살기 좋고, 일자리가 있고, 내 가족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면 청년세대가 떠날 이유가 없다”며 “청년층의 일자리와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젊은 층이 지역을 지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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