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협회 고창지부-중국 섬서성 사진협회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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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고창지부와 중국 섬서성(陕西省)의 사진촬영작가협회가 민간단체 결연을 맺고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고인돌, 지질공원, 판소리, 농악 등 7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한 고창군과 진시황릉, 윈강석굴, 핑야오고성, 우타이산 등의 세계유산을 보유한 중국 섬서성의 사진작가들은 향후 한·중 상호간 사진촬영 및 상호 교류 전시를 통해 양 지역의 세계유산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기로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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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고창지부와 중국 섬서성(陕西省)의 사진촬영작가협회가 민간단체 결연을 맺고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협회는 중국 섬서성 사진촬영가협회를 초청해 한·중 세계유산 도시간 사진 촬영 및 교류 전시를 위한 MOU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
결연식에는 고창의 사진작가 12명과 중국 섬서성 화보사 총감독, 전시기획전문가 및 사진촬영가 대표단 등 15명이 참석했다.
고인돌, 지질공원, 판소리, 농악 등 7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한 고창군과 진시황릉, 윈강석굴, 핑야오고성, 우타이산 등의 세계유산을 보유한 중국 섬서성의 사진작가들은 향후 한·중 상호간 사진촬영 및 상호 교류 전시를 통해 양 지역의 세계유산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기로 힘을 모았다.
협약식 이후 섬서성의 사진촬영가들은 고창읍성, 선운산, 동호해수욕장, 고인돌공원을 탐방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고 섬서성에 돌아가 '고창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고창지부 박현규 지부장은 “고창의 사진작가들은 두 지역의 세계유산 상호방문 촬영 및 교류 전시를 통해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고 고창의 세계유산을 중국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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