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환경교육 학생 실천 국제교류 한마당' 개최

윤난슬 기자 2023. 11. 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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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교육부, 16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환경교육 학생 실천 국제교류 한마당'을 오는 10~11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내외 환경교육 실천 사례 공유 및 논의를 통해 학교 환경교육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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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교육부, 16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환경교육 학생 실천 국제교류 한마당'을 오는 10~11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내외 환경교육 실천 사례 공유 및 논의를 통해 학교 환경교육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첫날은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생태교육과 문화교류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국제교류 활동 사례가 발표된다.

또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지정된 10개교의 '탄소중립 중점학교 성과공유 전시 부스'도 운영된다.

둘째 날에는 환경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 및 이벤트가 펼쳐진다. ▲자연미술과 함께하는 학교 환경교육 ▲환경 도서 저자와의 대화 ▲팝업북 만들기 체험 ▲도전 골든벨 등이 준비돼 있으며, 교사·학생·학부모·일반 시민 등 누구나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환경교육을 위한 학생들의 실제적인 실천 사례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직접 경험하면서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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