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스토킹 피해자 긴급주거 지원…주택 5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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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스토킹 피해자를 위한 긴급주거지를 지원하고 결식아동 급식비를 1000원 인상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이같은 사업을 위해 내년 여성·가족분야에 3조215억원의 예산을 요구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는 여성 및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주택 5호를 확보해 스토킹 피해자의 긴급주거를 지원한다.
현재 인천시의 급식 지원대상 아동은 1만3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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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가 스토킹 피해자를 위한 긴급주거지를 지원하고 결식아동 급식비를 1000원 인상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이같은 사업을 위해 내년 여성·가족분야에 3조215억원의 예산을 요구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는 여성 및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주택 5호를 확보해 스토킹 피해자의 긴급주거를 지원한다. 1인 여성가구 및 점포에 안심홈세트, 비상벨 설치를 지원하는 여성안심드림 사업도 현재 2개 구에서 6개 구로 확대한다.
한끼당 8000원인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9000원으로 1000원 올린다. 이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외식비 평균단가가 8000원을 넘어선데 따른 조치다.
현재 인천시의 급식 지원대상 아동은 1만3000여명이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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