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경북 안동 ‘위파크 안동 호반’ 9일 견본주택 개관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1. 9. 10: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파크 안동 호반 조감도 [사진 = 호반건설]
호반건설이 9일 ‘위파크 안동 호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갔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3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 84~101㎡ 820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69만원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7년 1월이다.

경북 안동 내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로, 단지 안에 상록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돼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는 전체 사업부지 중 대부분을 시민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일부에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복주초와 영호초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안동중과 안동중앙고, 안동중앙도서관, 옥동사거리 학원가도 가깝다. 병·의원과 대형마트, 영화관, 금융기관, 쇼핑센터 등 생활편의시설과 5번 국도(경북대로)와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IC, KTX 안동역, 안동터미널도 지근거리에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안동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최고 27층로 지어져 탁 트인 조망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또 수요자가 공간 연출을 할 수 있는 가변형 벽체와 주부 가사 동선을 배려 주방가구 배치, 드레스룸·다목적실,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타입별 상이)도 제공한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독서실, 키즈 클럽, 스크린 수영장 ‘스윔핏’(2개실) 등 입주민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계약은 다음달 11~14일 체결한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4% 고정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