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몽타주 생성 및 유사도 검색 기술 개발 완료

박새롬 기자 2023. 11. 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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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다산·이제동)이 '이종 융합 데이터 탐지 및 추적 기술개발 사업' 수행을 통해 '몽타주 생성 및 유사도 검색 기술'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수행 마지막 연차인 올해에는 2년간 연구한 데이터 탐지용 이종 데이터 특성 생성 기술을 활용, 외형을 묘사하는 텍스트 입력만으로 몽타주 이미지를 생성하고 실물 이미지와 유사도를 계산해 유사 얼굴 이미지를 검색할 수 있는 기술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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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다산·이제동)이 '이종 융합 데이터 탐지 및 추적 기술개발 사업' 수행을 통해 '몽타주 생성 및 유사도 검색 기술'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종의 개별 원천데이터를 탐지하고 융복합 과정을 통해 이종 데이터 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위세아이텍, 피씨엔,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수행 중이다. 주무 부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리기관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다. 사업 기간은 2021년 4월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로 총 3차 연도에 걸쳐 진행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위세아이텍은 데이터 탐지용 이종 데이터 특성 생성 관리 프레임워크 기술을 개발해 왔다. 사업 1차 연도에는 시계열과 이미지 데이터를, 2차 연도에는 이미지와 영상 데이터를 연구해 각 데이터의 고유 특징을 반영한 특성 생성 모듈을 고도화하고 유사 데이터를 검색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 수행 마지막 연차인 올해에는 2년간 연구한 데이터 탐지용 이종 데이터 특성 생성 기술을 활용, 외형을 묘사하는 텍스트 입력만으로 몽타주 이미지를 생성하고 실물 이미지와 유사도를 계산해 유사 얼굴 이미지를 검색할 수 있는 기술을 완성했다.

회사 측은 현재 프로토타입 제작이 완료됐으며 추후 회사 솔루션 '와이즈프로핏'(WiseProphet)에 적용, 사용자가 노코딩으로 이종 데이터를 활용한 모델 생성 및 유사도 기반 검색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지혁 위세아이텍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노코드 AutoML 플랫폼인 '와이즈프로핏'에 특성 생성 기술과 유사도 검색 기술을 적용하면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지식이 없는 비개발자도 쉽게 이종 데이터를 처리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생성 및 검색 프로세스/사진제공=위세아이텍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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