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휴비스, 한-영 원자력 발전 산업 협력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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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주가가 9일 장초반 강세다.
지난 4월 한국과 영국 정부는 원자력 발전과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해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한국은 원전 설계 및 건설, 기자재 제작에 강점이 있고 영국은 원전 해체 및 핵연료 분야에 앞서있는 만큼 상호 보완 협력이 가능하다는 게 업계 평가다.
휴비스 자회사 휴비스워터는 원자력발전소 등에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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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주가가 9일 장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9분 기준 휴비스는 전날보다 8.98% 오른 4만750원에 거래중이다.
영국은 지난 2019년 세계 최초로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넷제로를 법적 목표로 도입했다. 브렉시트(Brexit·유럽연합 탈퇴) 이후 자체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바탕으로 원자력, 해상풍력, 수소 등 에너지 전환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4월 한국과 영국 정부는 원자력 발전과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해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원전 설계 및 건설, 기자재 제작, 원전 해체, 핵연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국은 원전 설계 및 건설, 기자재 제작에 강점이 있고 영국은 원전 해체 및 핵연료 분야에 앞서있는 만큼 상호 보완 협력이 가능하다는 게 업계 평가다.
휴비스 자회사 휴비스워터는 원자력발전소 등에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수현 기자 jy34jy3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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