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맹활약… 바이에른 뮌헨 'UCL 16강' 진출 확정

한종훈 기자 2023. 11. 9.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의 소속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뮌헨은 9일(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2023-24 UCL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2-1로 이겼다.

4연승으로 승점 12점을 챙긴 바이에른 뮌헨은 공동 2위 코펜하겐, 갈라타사라이와의 승점 차이를 8점으로 벌리며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갈라타사라이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사진은 뮌헨 수비수 김민재. /사진= 로이터
김민재의 소속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뮌헨은 9일(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2023-24 UCL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2-1로 이겼다.

4연승으로 승점 12점을 챙긴 바이에른 뮌헨은 공동 2위 코펜하겐, 갈라타사라이와의 승점 차이를 8점으로 벌리며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분데스리가에서 8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 중인 김민재는 이날도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후방을 지켰다. 볼 터치 70회, 경합 승리 3회, 패스 성공률 93% 등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같은 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명이 퇴장 당하는 악재 속에 코펜하겐에게 3-4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1승3패(승점 3), 조 최하위까지 처져 16강 진출 적신호가 켜졌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