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내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가시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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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진행하는 충북 제천시 내토시장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시작한 2021년도 대비 2023년도의 유동인구는 107.24%로 대폭 증가했다.
내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상권이 조심스럽게 회복 단계로 접어 들었다"며 "그동안 고객 중심의 다양한 이벤트와 주말 문화장터, 시장통 방송국 등의 사업이 꾸준히 정착된 결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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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의 다양한 이벤트, 주말 문화장터 등 운영 효과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진행하는 충북 제천시 내토시장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내토시장 유동인구는 32.19% 증가했고, 반경 1㎞ 상권의 유동인구는 41.51% 증가했다.
매출액도 크게 늘어 내토시장 내 의류 소매업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83.91% 증가했고, 정육 또한 41.85% 월평균 매출액이 증가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시작한 2021년도 대비 2023년도의 유동인구는 107.24%로 대폭 증가했다. 하루 평균 2327명 늘어난 수치다.
내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상권이 조심스럽게 회복 단계로 접어 들었다"며 "그동안 고객 중심의 다양한 이벤트와 주말 문화장터, 시장통 방송국 등의 사업이 꾸준히 정착된 결과로 본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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