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병원 문 닫을 판”…회복 지원 3200억원 필요 불구 내년 예산 ‘1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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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병원 회복 및 지원 확대를 위한 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전국 35개소 지방의료원 손실 총액은 3천231억 원 가량이지만, 현재 책정된 내년 복지부 예산은 126억에 불과하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공병원 회복 지원을 안 하겠다는 것이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공공병원이 다 문을 닫게 생겼고 또 국가의 신뢰의 문제니까 꼭 챙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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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공공병원 회복 및 지원 확대를 위한 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전국 35개소 지방의료원 손실 총액은 3천231억 원 가량이지만, 현재 책정된 내년 복지부 예산은 126억에 불과하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공병원 회복 지원을 안 하겠다는 것이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민수 2차관이 “아니다”고 하자, 정 의원은 “구체적인 대안이 있어야한다”며 “시간이 없기 때문에 만들어서 빨리 작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공공병원이 다 문을 닫게 생겼고 또 국가의 신뢰의 문제니까 꼭 챙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대해 박 2차관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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