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루닛,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16%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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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이 무상증자 이후 권리락 효과가 발생하자 장 초반 강세다.
9일 오전 10시24분 기준 루닛은 전 거래일 대비 16.41% 오른 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인 루닛은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이날부터 실시될 예정이라고 전날(8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 수를 늘리기 때문에 한국거래소가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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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루닛이 무상증자 이후 권리락 효과가 발생하자 장 초반 강세다.
9일 오전 10시24분 기준 루닛은 전 거래일 대비 16.41% 오른 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인 루닛은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이날부터 실시될 예정이라고 전날(8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기준가는 8만5300원이다.
앞서 루닛은 지난달 30일 신주 1423만8154주를 무상증자한다고 밝혔다. 1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다. 기존 주주들은 소유 주식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받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10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내달 1일이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 수를 늘리기 때문에 한국거래소가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낮춘다. 이때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효과가 발생해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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