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3분기 누적 2175억원 순익…전년比 40%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양생명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적용한 별도기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175억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3분기 누적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보험료를 연 기준으로 환산)는 전년 동기 대비 75.2% 늘어난 487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도 5609억원으로 전년 대비 26.2% 증가했다.
동양생명의 신 지급여력(K-ICS) 비율은 183%로 지난 2분기 대비 20.5%포인트(p) 개선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양생명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적용한 별도기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175억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9.5% 증가한 수준이다.
동양생명은 건강·종신보험 등 보장성 상품 판매 전략을 통한 판매 확대에 힘입어 성장을 했다. 3분기 누적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보험료를 연 기준으로 환산)는 전년 동기 대비 75.2% 늘어난 487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도 5609억원으로 전년 대비 26.2% 증가했다.
동양생명의 신 지급여력(K-ICS) 비율은 183%로 지난 2분기 대비 20.5%포인트(p) 개선됐다. 3분기 기준 운용자산이익률은 3.84%였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보장성 보험 확대를 통한 회사 펀더멘털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며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장성 보험 신계약 확대 및 효율관리 등 장기주의를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현희, 전청조에 "뭘 봐"…첫 대질조사부터 살벌했다
- "본능적으로" 허리케인 쑥대밭서 젖먹이에 모유 먹인 여성경찰
- 동창생에 귀신 사진 수차례 전송한 20대…"스토킹" 벌금 200만원 선고
- 문어 대신 낚싯줄 걸린 마약주사기...DNA 추적하니, 마약사범 `무더기`
- "승마 선수인데 임신해서 경기 못한다"…전청조, 채팅男서 7300만원 뜯어냈다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