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임직원, 미혼모·미혼부 가정 생활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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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8일, 부산에 있는 미혼모·미혼부 보호시설인 '마리아 모성원'과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샘'을 찾아 임직원이 모은 중고 출산·육아용품 500여 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캠코 사회공헌활동인 '키우미가 키워 DREAM'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혼모·미혼부 가정의 생활 안정 지원에 캠코 임직원도 힘을 보태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모집된 물품은 마리아 모성원과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샘에 입소한 미혼모·미혼부 가정 32곳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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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출산·육아용품 500여 점 기부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8일, 부산에 있는 미혼모·미혼부 보호시설인 '마리아 모성원'과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샘'을 찾아 임직원이 모은 중고 출산·육아용품 500여 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캠코 사회공헌활동인 '키우미가 키워 DREAM'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혼모·미혼부 가정의 생활 안정 지원에 캠코 임직원도 힘을 보태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키우미가 키워 DREAM'은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미혼부 가정의 원활한 자립과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캠코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약 한 달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재사용 가능한 아동 의류, 도서, 장난감, 수유패드 등 출산·육아용품 500여 점을 모집했다.
모집된 물품은 마리아 모성원과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샘에 입소한 미혼모·미혼부 가정 32곳에 제공된다.
올해 상반기에도 임직원이 참여해 중고 출산·육아용품 500여 점을 기부했다.
또, 올해 3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해 미혼모·미혼부 가정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영유아용품과 함께 금융·경제 교육과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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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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