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영동군 공약사업 순조롭게 진행…23% 이미 완료

5개 분야 60개 사업 중 12개 변경

민선 8기 영동군 공약이행 평가회의 모습. (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민선 8기 영동군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영동군은 9월말 기준 공약사업이 △완료 3건(5%) △완료 후 계속추진 11건(18.4%) △정상 추진 46건(76.6%)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영동군 민선8기 공약은 앞서가는 미래농업, 생동하는 지역경제, 머무르는 힐링관광 등 5개 분야 총 60개다.

군은 8~9일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 및 2024년도 주요사업 자문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심의를 통해 일부 공약을 변경했다. 변경된 공약은 영동군 청년센터 건립과 백화산 휴양시설 조성사업, 물한계곡 임산물 쇼핑센터 건립, 임산부 바우처 택시 등 총 12건이다.

정영철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해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