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이엔지, 영암 대불산단에 134억 규모 제조공장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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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영암지역 중견기업인 목원이엔지가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에 134억 원 규모 제조공장을 신설합니다.
목원이엔지는 최근 전라남도와 투자 협약을 맺고 대불산단에 대형 선박용 스틸 파이프 제조공장과 사무실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박승건 목원이엔지 대표는 "대형 조선소에 안정적인 선박 부품 공급을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공장 신설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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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영암지역 중견기업인 목원이엔지가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에 134억 원 규모 제조공장을 신설합니다.
목원이엔지는 최근 전라남도와 투자 협약을 맺고 대불산단에 대형 선박용 스틸 파이프 제조공장과 사무실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공장이 신설되면 특허기술을 통해 연간 18만 개 제품을 출하하게 됩니다.
영암 대불국가산단은 서남부권 대표 조선업 특화 산단으로 현대삼호중공업 등 대형 조선소가 자리잡고 있으며, 최근 조선업 경기가 살아나면서 산단 경기도 회복 추세에 있습니다.
박승건 목원이엔지 대표는 "대형 조선소에 안정적인 선박 부품 공급을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공장 신설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목원이엔지 외에도 순천 율촌산단에 티와이세라, 광양 옥곡신금산단에 서호산전, 함평 동함평산단에 플러버, 해남 땅끝해남식품특화단지에 농업회사법인 해남참농가 등 5개 기업과 423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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