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성과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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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운영 성과가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역점 추진한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가 성과 평가에서 지역 혁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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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증 성과, 특구기업 특허 인증 획득 잇따라
강원도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운영 성과가 호평을 받고 있다.
강원도는 8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규제자유특구 박람회 개막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9년부터 역점 추진한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가 성과 평가에서 지역 혁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는 2019년 7월 지정돼 병원과 기업 등 33개 특구사업자 참여로 만성질환 재진환자 대상 디지털헬스 제품을 활용한 원격 기반의 비대면 진료 서비스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를 통한 백신 수요예측 서비스, 포터블 엑스선 진단시스템 이용 현장의료 서비스 등을 실증했다.
특구기업들은 4년간 약 2천여억 원 투자 유치와 189명 신규 고용 성과 등을 창출했다. 실증서비스 의료기기 인허가, 소프트웨어 등록 등 기초 인증부터 해외규격인증까지 총 45개 특허 및 인증을 획득했다.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그동안 특구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규제혁신과 수출지원 등을 위해 정부에서 새롭게 추진 중인 글로벌 혁신 특구에도 도전장을 냈다. 앞으로도 바이오·디지털헬스 산업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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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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