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중부발전·KIND, 美 태양광 사업 진출 민관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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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한국중부발전·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건설·한국중부발전·KIND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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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현대건설·한국중부발전·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건설·한국중부발전·KIND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KIND 이강훈 사장 등 각 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미국 태양광 및 연계 발전사업 개발·건설·운영, 사업 수익성 제고 및 타당성 확보방안 모색,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정보교류 등 미국 발전사업의 동반진출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현대건설과 KIND는 미국 텍사스주 중부에 위치한 콘초 카운티 지역의 459㎿(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발전소 개발에 협력하고 있으며 한국중부발전은 미국 엘라라 태양광 발전사업(130㎿) 및 콘초밸리 태양광 발전사업(160㎿)을 개발 및 운영 중이다. 3사가 체결한 이번 파트너십이 미국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수주 경쟁력 제고는 물론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을 통한 글로벌 RE100 달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지애 (pja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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