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AM 원팀, 인천시와 도심·도서 UAM 상용화 위해 맞손

양새롬 기자 2023. 11. 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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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는 KT·현대자동차(005380)·현대건설(000720)·대한항공(003490)·인천국제공항공사가 참여하는 5사 컨소시엄 'K-UAM 원팀'이 인천광역시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1년 K-UAM 원팀 출범 후 컨소시엄이 지자체와 맺은 첫 민관 협력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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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로고(KT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KT(030200)는 KT·현대자동차(005380)·현대건설(000720)·대한항공(003490)·인천국제공항공사가 참여하는 5사 컨소시엄 'K-UAM 원팀'이 인천광역시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인천시 도서지역 및 도심의 UAM 운용 체계 수립을 위한 공동협력 △UAM 생태계 구축 및 사회적 수용성 증대를 위한 활동 공동 협력 △UAM 광역 연계 교통서비스 상용화 준비를 위한 공동 협력 등에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2021년 K-UAM 원팀 출범 후 컨소시엄이 지자체와 맺은 첫 민관 협력 사례다. KT를 비롯한 컨소시엄은 인천시를 시작으로 타 지자체와의 협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KT는 UAM 분야에서도 본연의 ICT(정보통신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UAM 시장이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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