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전선지중화사업 공모 선정…사업비 111억원 투입

김진호 기자 2023. 11. 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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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전선지중화 사업(그린뉴딜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11억 5000만 원(국비 75억 9000만 원, 군비 25억 원)이 투입되는 그린뉴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청송 안덕면 안덕중학교 일원(620m)과 현서면 화목초등학교 일원(840m)이다.

군은 이번 그린뉴딜 사업을 통해 공중배전 선로를 지중화해 화목초등학교 및 안덕중학교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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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안덕·현서면 1.46㎞ 구간
청송군 현서면 구산2리 전경 (사진=청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전선지중화 사업(그린뉴딜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11억 5000만 원(국비 75억 9000만 원, 군비 25억 원)이 투입되는 그린뉴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청송 안덕면 안덕중학교 일원(620m)과 현서면 화목초등학교 일원(840m)이다.

2024년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와 업무협약을 채결한 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그린뉴딜 사업을 통해 공중배전 선로를 지중화해 화목초등학교 및 안덕중학교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미관 개선, 전기사용 안전 향상과 함께 안덕면 및 현서면 소재지를 깨끗한 거리로 만들어 주변 상권도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사기간 동안 차량통행 및 보행에 많은 불편이 예상되지만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미관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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