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과학공원 음악분수 12일 종료…레이저쇼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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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엑스포과학공원 음악분수 공연을 오는 12일 종료한다고 9일 밝혔다.
엑스포과학공원 음악분수는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및 물빛광장과 더불어 다양한 행사와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 휴식공간과 외지 관람객들에게 대전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년엔 음악분수 레이저 장비를 보강하는 한편 물빛광장의 야간경관 조명시설을 추기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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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엑스포과학공원 음악분수 공연을 오는 12일 종료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개월간 약 28만명, 하루평균 약 1300명이 음악분수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양한 연령을 고려해 장르별로 다채로운 연출곡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엑스포과학공원 음악분수는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및 물빛광장과 더불어 다양한 행사와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 휴식공간과 외지 관람객들에게 대전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년엔 음악분수 레이저 장비를 보강하는 한편 물빛광장의 야간경관 조명시설을 추기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성국 공사 사장은 "야간조명과 연출장비를 보강하여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음악과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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