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빛낸 짧고 강렬한 영화는…제1회 한국단편영화상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설립한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는 오는 18일 마포구 인디스페이스에서 제1회 한국단편영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해 동안 영화제에서 상영되거나 영화계에서 주목받은 국내 단편 영화를 재조명하는 행사로 작품상, 감독상, 배우상, 기술상, 관객상 등 5개 부문을 시상하며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설립한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는 오는 18일 마포구 인디스페이스에서 제1회 한국단편영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해 동안 영화제에서 상영되거나 영화계에서 주목받은 국내 단편 영화를 재조명하는 행사로 작품상, 감독상, 배우상, 기술상, 관객상 등 5개 부문을 시상하며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각 부문 후보작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국내외에서 공개된 단편영화 가운데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됩니다.
작품상 후보에는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라 시네프(학생 영화) 부문 2등 상을 받은 황혜인 감독의 '홀'을 비롯해 김소정 감독의 '50㎝', 김은성 감독 'COMPUTER', 유재인 감독 '과화만사성', 노경무 감독 '안 할 이유 없는 임신' 등 7편이 올랐습니다.
관객상은 전체 단편 영화 260여 편 가운데 온라인 관객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작품이 수상하게 됩니다.
각 부문 최종 수상작은 제1회 한국단편영화상 시상식에서 상영되며 이후 인디그라운드 온라인 상영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진=인디그라운드 제공, 연합뉴스)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꼬리 길게 늘어뜨려…구멍 들락날락" 퇴근길 승객 '깜짝'
- "몸에 붙을까 지하철 겁난다"…전문가가 본 '빈대 공포'
- "형님 불금입니다" 밤마다 홍보 문자 보낸 술집…스토킹 벌금형
- 하루 일당 절반도 안 된다…14년째 소방관 간병비 동결
- "왜 그래?" 경찰 팔 깨물고…도로 위 난동범 잡고 보니
- [뉴스딱] "칼 갖고 와" 식당서 알몸으로 난동 부린 문신남의 최후
- 오늘 서울지하철 파업에 한국노총 불참…일부 열차 고장
- 침·한약·추나에 "1인실 서비스"…차사고 후 몰리자 제동
- 파리에 '다윗의 별' 수백 개…러시아 배후 가능성 수사
- "신축 단지, 아직도 공사 중…이삿짐 맡기고 숙박시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