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궁남지·미디어아트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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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궁남지 등 2곳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을 통해 부여의 아름다운 밤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부여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야간관광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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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궁남지 등 2곳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지자체에서 신청한 자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전국 100곳이 선정됐다.
궁남지는 이번 선정을 포함해 △한국관광 100선 △야간관광 100선 △열린관광지 등 4관왕을 차지했다. 군은 이곳에 스토리가 있는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문화유산미디어아트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일대를 배경으로 백제의 문화 조형물과 함께 미디어 맵핑, 경관조명을 연출해 가을철 야간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현 군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을 통해 부여의 아름다운 밤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부여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야간관광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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