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카카오헬스케어 혈당관리 앱 '파스타', 내년 초 출시"

최은수 기자 2023. 11. 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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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가 모바일 혈당관리 앱 서비스를 내년 초 출시할 전망이다.

파스타는 카카오헬스케어가 준비 중인 모바일 혈당관리 앱 서비스명이다.

지난 6월 미국 덱스콤과 '혈당관리 서비스 글로벌 협력'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하고 G7과 카카오헬스케어 플랫폼을 연동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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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구 인증 연내 예정…출시 준비 거의 마쳐
카카오 CI(사진=카카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카카오헬스케어가 모바일 혈당관리 앱 서비스를 내년 초 출시할 전망이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9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파스타) 서비스는 내부적으로 이제 테스트를 하고 있고 출시할 준비가 거의 다 된 것 같다"라며 "의료기구 인증을 받는 게 아마 연내에 이루어질 것 같고, 내년 초에는 언제든지 출시할 수 있는 상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스타는 카카오헬스케어가 준비 중인 모바일 혈당관리 앱 서비스명이다. 지난 6월 미국 덱스콤과 ‘혈당관리 서비스 글로벌 협력’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하고 G7과 카카오헬스케어 플랫폼을 연동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달에는 휴온스와 계약 체결을 통해 국내 시장에 덱스콤의 G7을 도입한 이후 미국, 중동, 일본 등의 국가에서 혈당과 생활습관 데이터를 결합한 초개인화 디지털 혈당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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