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수십톤 도로바닥에…호남고속도 논산IC서 25톤트럭 전도

최형욱 기자 2023. 11. 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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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5시5분께 충남 논산 연무읍 호남고속도로 대전 방향 논산 나들목(IC) 진입로에서 25톤 화물차가 전복됐다.

논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40대 운전기사가 팔꿈치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화물차에 실려 있던 쌀 20톤이 도로 위로 쏟아졌다.

경찰은 화물차가 나들목에서 고속도로 본선으로 합류하려고 커브 길을 주행하던 중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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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5시5분께 호남고속도로 논산IC 화물차 전도사고 모습. (논산소방서 제공) / 뉴스1

(논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지난 8일 오후 5시5분께 충남 논산 연무읍 호남고속도로 대전 방향 논산 나들목(IC) 진입로에서 25톤 화물차가 전복됐다.

논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40대 운전기사가 팔꿈치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화물차에 실려 있던 쌀 20톤이 도로 위로 쏟아졌다.

이후 한국도로공사 측이 차량 견인과 쌀을 치우는 과정에서 40여분가량 고속도로 진입 차량이 국도로 우회하는 등 통행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화물차가 나들목에서 고속도로 본선으로 합류하려고 커브 길을 주행하던 중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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