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美 태양광 발전 사업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태양광 발전 사업 진출 위한 민관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현대건설은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사는 미국 태양광 및 연계 발전사업 개발·건설·운영, 사업 수익성 제고 및 타당성 확보 방안,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정보 교류 등 미국 발전 사업의 동반진출을 위해 협력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미국 태양광 발전 사업 진출 위한 민관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현대건설은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사는 미국 태양광 및 연계 발전사업 개발·건설·운영, 사업 수익성 제고 및 타당성 확보 방안,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정보 교류 등 미국 발전 사업의 동반진출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건설은 태양광 발전의 개발 및 설계·시공·조달(EPC) 분야를, 한국중부발전은 고품질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맡는다. 또 KIND는 사업 발굴을 위한 타당성 조사·자금 지원 등을 담당한다.
현대건설과 KIND는 현재 미국 텍사스주 중부에 위치한 콘초 카운티 지역의 459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미국 엘라라 태양광 발전사업(130MW) 및 콘초밸리 태양광 발전사업(160MW)을 개발 및 운영 중이다.
미국의 신규 발전 설비 중 태양광이 차지하는 비중은 46%(2022년 기준)다. 이는 10년 전 15%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미국 내 운영 중인 태양광 용량은 총 153GW다. 오는 2050년에는 1570GW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 에너지 선진시장 개발형 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