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3분기 영업이익 415억원…전년 대비 105%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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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타워 제조기업 씨에스윈드가 3분기 매출액 3805억원, 영업이익 41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매출액은 미국, 터키, 포르투갈 생산법인 실적이 상승해 전년 동기 대비 17.8% 성장했다.
씨에스윈드는 이번 3분기에 북미 시장에서만 3700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맺으며 분기 사상 최대의 수주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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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타워 제조기업 씨에스윈드가 3분기 매출액 3805억원, 영업이익 41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매출액은 미국, 터키, 포르투갈 생산법인 실적이 상승해 전년 동기 대비 17.8%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5.1% 늘었다.
씨에스윈드는 이번 3분기에 북미 시장에서만 3700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맺으며 분기 사상 최대의 수주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또, 씨에스윈드는 덴마크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기업인 블라트 인수를 이달 중 마무리해 생산성을 커질 전망이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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