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12일 개관…오대산 사고본 의궤도 함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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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이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왕조 의궤를 보관·전시하는 박물관인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을 오는 12일 정식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여는 실록박물관은 일본에서 돌아온 이후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해 온 오대산 사고본 실록 75책과 의궤 82책을 포함해 관련 유물 1천207점을 보관·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사진은 1913년 도쿄제국대학으로 반출된 이후 1932년, 2006년, 2017년 등 세 차례에 걸쳐 돌아온 오대산 사고본 '중종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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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이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왕조 의궤를 보관·전시하는 박물관인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을 오는 12일 정식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여는 실록박물관은 일본에서 돌아온 이후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해 온 오대산 사고본 실록 75책과 의궤 82책을 포함해 관련 유물 1천207점을 보관·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사진은 1913년 도쿄제국대학으로 반출된 이후 1932년, 2006년, 2017년 등 세 차례에 걸쳐 돌아온 오대산 사고본 '중종실록'. 2023.11.9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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