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마지막 이순신 김윤석, 최후의 전투 앞둔 깊은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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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 속 최후의 전투 현장을 담은 스틸이 공개됐다.
12월 개봉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조선 최고의 성웅 이순신 장군 역의 김윤석은 최후의 전투를 앞둔 비장한 모습을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깊고 강렬한 눈빛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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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노량: 죽음의 바다' 속 최후의 전투 현장을 담은 스틸이 공개됐다.
12월 개봉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조선 최고의 성웅 이순신 장군 역의 김윤석은 최후의 전투를 앞둔 비장한 모습을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깊고 강렬한 눈빛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낸다. 왜의 완전한 항복을 받아내고자 최후의 전투에 나서는 장군의 모습을 완성해내는 그의 존재감은 스크린에서 펼쳐질 현명한 리더십과 영웅 이면의 고뇌를 기대케 한다.
악명 높은 살마군을 이끄는 왜군 수장이자 최고지휘관 시마즈 역으로 변신한 백윤식 역시 서슬퍼런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비주얼만으로도 강렬함을 선사하는 그는 노련한 지략으로 수세에 놓인 상황에서도 조선군에 맞설 것을 예고해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조명연합함대를 함께 이끄는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 역의 정재영과 명나라 수군 부도독 등자룡 역의 허준호 또한 관록의 존재감으로 무게감을 더한다.(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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