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치경찰, 화명생태공원에 CCTV 22대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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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자치경찰이 면적에 비해 CCTV가 턱없이 부족해 치안 사각지대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 부산 화명생태공원에 CCTV를 확충하는 등 안전 확보에 나섰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자경위)는 부산 화명생태공원 주요 산책로 6곳에 방범용 CCTV 22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자경위는 화명생태공원이 면적에 비해 CCTV가 부족하고, 특히 지난해 6차례 방화가 잇따르는 등 시민 불안이 높아져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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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자치경찰이 면적에 비해 CCTV가 턱없이 부족해 치안 사각지대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 부산 화명생태공원에 CCTV를 확충하는 등 안전 확보에 나섰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자경위)는 부산 화명생태공원 주요 산책로 6곳에 방범용 CCTV 22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자경위는 화명생태공원이 면적에 비해 CCTV가 부족하고, 특히 지난해 6차례 방화가 잇따르는 등 시민 불안이 높아져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북부경찰서와 낙동강관리본부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공모를 통해 국비 예산 2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했다.
자경위는 방범용 CCTV 증설로 화명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향후 범죄 발생 시 수사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자경위는 이번 사업 외에도 삼락생태공원 세이프티 존 조성, 남산동 복합안전공간 조성, 이기대공원 CCTV 설치 등 각종 범죄 예방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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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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