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치경찰, 화명생태공원에 CCTV 22대 확충

부산CBS 송호재 기자 2023. 11. 9.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자치경찰이 면적에 비해 CCTV가 턱없이 부족해 치안 사각지대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 부산 화명생태공원에 CCTV를 확충하는 등 안전 확보에 나섰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자경위)는 부산 화명생태공원 주요 산책로 6곳에 방범용 CCTV 22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자경위는 화명생태공원이 면적에 비해 CCTV가 부족하고, 특히 지난해 6차례 방화가 잇따르는 등 시민 불안이 높아져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비 2억 원 확보해 주요 등산로에 설치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에 설치된 CCTV.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제공


부산자치경찰이 면적에 비해 CCTV가 턱없이 부족해 치안 사각지대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 부산 화명생태공원에 CCTV를 확충하는 등 안전 확보에 나섰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자경위)는 부산 화명생태공원 주요 산책로 6곳에 방범용 CCTV 22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자경위는 화명생태공원이 면적에 비해 CCTV가 부족하고, 특히 지난해 6차례 방화가 잇따르는 등 시민 불안이 높아져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북부경찰서와 낙동강관리본부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공모를 통해 국비 예산 2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했다.

자경위는 방범용 CCTV 증설로 화명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향후 범죄 발생 시 수사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자경위는 이번 사업 외에도 삼락생태공원 세이프티 존 조성, 남산동 복합안전공간 조성, 이기대공원 CCTV 설치 등 각종 범죄 예방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