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상엽 "예비신부와 첫 만남? 잊을 수 없어♥"

조은애 기자 2023. 11. 9.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상엽이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200회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상엽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200회 특집 스튜디오 녹화에서 MC붐은 이상엽의 결혼 소식에 축하 인사를 전하며 "사랑하느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상엽이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200회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상엽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200회 특집 스튜디오 녹화에서 MC붐은 이상엽의 결혼 소식에 축하 인사를 전하며 "사랑하느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상엽은 당차게 "사랑해서 결혼한다"고 답했다. 이어 "(예비신부와) 첫 만남을 잊을 수 없다. 식사를 하다가 고개를 들었을 때 동시에 눈이 마주쳤는데 동그란 눈으로 날 쳐다보던 그 얼굴이 지금까지 기억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비신부에게) 제가 '귀엽다'는 말을 자주 한다"며 잊지 못할 상견례 에피소드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맞아 '편스토랑'에 합류한 예비신랑 이상엽은 이날 공개된 VCR을 통해 깜짝 놀랄 요리 실력과 반전 넘치는 일상 속 매력을 공개했다. 그는 "먹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그러다가 몇 년 사이 요리에 푹 빠지게 됐다"며 평소 좋아하는 메뉴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집에서 맛있는 요리하는 레시피들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본 이연복 셰프는 "연기 잘하지, 잘 생겼지, 착하지, 자상하지, 요리도 잘한다. 학창시절 공부도 잘했다고 들었다. 정말 모든 걸 다 갖춘 남자다. 1등 신랑감"이라며 칭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편스토랑'은 10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야구 경기 중계 후 밤 9시50분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