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X안은진, 영원한 사랑"…'연인', 애절 멜로의 진수

김다은 2023. 11. 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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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이 멜로의 진수를 완성했다.

MBC-TV 측은 9일 금토드라마 '연인'의 17회 엔딩 장면 스틸을 공개했다.

관계자는 "이장현의 순애보가 유길채에게 닿은 순간이었다. 또 유길채가 사랑에 용기를 낸 장면이었다"며 "두 사람의 눈빛과 표정에 애절함이 가득했다"고 전했다.

한편 '연인'은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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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이 멜로의 진수를 완성했다.

MBC-TV 측은 9일 금토드라마 '연인'의 17회 엔딩 장면 스틸을 공개했다.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달빛 키스 비하인드컷을 담았다.

애절함의 끝을 보여줬다. 이장현은 사진 속 유길채의 얼굴을 다정하게 어루만졌다. 유길채는 눈물을 떨구며 애틋한 표정으로 이장현의 품에 안겼다. 

17회의 감동을 다시 재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엔딩신은 많은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장현과 유길채가 한양에서 재회하며, 서로의 진심을 깨닫고 마음을 연 것.

이장현의 순정과 유길채의 사랑이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두 사람은 극 말미 영원히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달빛 아래 강렬한 입맞춤을 했다.

관계자는 "이장현의 순애보가 유길채에게 닿은 순간이었다. 또 유길채가 사랑에 용기를 낸 장면이었다"며 "두 사람의 눈빛과 표정에 애절함이 가득했다"고 전했다.

'연인'이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남은 회차에서는 먼 길을 돌아온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더 애절한 서사를 예고한다.

한편 '연인'은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파트1과 파트2 각각 10부작, 총 20부작으로 기획됐다. 제작진은 현재 드라마의 연장 여부를 고민 중이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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