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자녀들 향한 그리움 “같이 먹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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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과의 이혼 소식을 전한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앞서 최동석은 지난달 30일 박지윤과 이혼 조정을 접수했다는 사실을 밝힌 뒤로 SNS를 통해 활발하게 누리꾼들과 소통 중이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사내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 2009년 11월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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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과의 이혼 소식을 전한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와 음식 사진을 올린 뒤 "아기들이랑 같이 먹으면 좋을 텐데"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스테이크, 파스타, 뇨키 등 메뉴로 미루어 보아 최동석은 양식 레스토랑에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최동석은 음식을 먹으면서 자녀들을 떠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최동석은 지난달 30일 박지윤과 이혼 조정을 접수했다는 사실을 밝힌 뒤로 SNS를 통해 활발하게 누리꾼들과 소통 중이다. 지인과 식당에 방문한 사진이나 은행잎이 가득한 도로를 걷는 사진 등을 올리고 있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사내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 2009년 11월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잉꼬부부로 유명했던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최동석은 "저희 부부의 이야기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 이런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박지윤은 "이혼 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돼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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