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공주휴게소 양방향 운영권 신규 수주

지영호 기자 2023. 11. 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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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당진영덕 고속도로에 위치한 공주휴게소(대전·당진방향) 운영권을 수주하고 푸드코트 메뉴를 새롭게 리뉴얼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풀무원푸드앤컬처의 경기광주, 양평, 함안 등 다년간 전국 휴게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주휴게소만의 특화된 고객 경험을 드리겠다"며 "더욱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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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당진영덕 고속도로에 위치한 공주휴게소(대전·당진방향) 운영권을 수주하고 푸드코트 메뉴를 새롭게 리뉴얼해 운영을 시작했다.

공주휴게소는 당진방향 총부지 5만2114㎡, 대전방향 총부지 4만9748㎡로 푸드코트, 커피숍, 간식 매장, 편의점 등 13개 매장으로 이뤄져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달 휴게시설 운영권 취득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푸드코트는 약 100석(양방향 각각)에 이르는 공간으로 한식, 양식, 라면, 우동 코너로 구성돼 있다. 푸드코트를 이용하는 가족단위 방문객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 특화 식재인 공주 알밤을 사료로 먹인 한우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와 풀무원의 '몽글순두부'를 활용한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공주휴게소의 노후된 휴게시설 리뉴얼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건강한 휴게 문화공간으로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영종대교 휴게소는 올해 외부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해 이용객들이 서해 자연 풍경을 즐기며 편안한 휴식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테마 문화 공간으로 조경 및 편의시설을 확대한 바 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풀무원푸드앤컬처의 경기광주, 양평, 함안 등 다년간 전국 휴게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주휴게소만의 특화된 고객 경험을 드리겠다"며 "더욱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제2영동고속도로 경기광주휴게소(광주·원주 방향), 양평휴게소(광주·원주 방향) △구리포천고속도로 의정부휴게소(구리 방향), 별내휴게소(포천 방향) △호남고속도로 이서휴게소(천안·순천 방향)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휴게소(순천·완주 방향) △서해안고속도로 함평천지휴게소(서울 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 영산휴게소(창원 방향), 현풍휴게소(대구·현풍 방향) △동해고속도로 외동휴게소(울산 방향)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순천·부산방향) △영동고속도로 안산복합휴게소(강릉·인천방향)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휴게소 등 전국 23곳의 고속도로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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