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특별물가안정체계 가동..."모든 차관, 물가책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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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각 부처 차관에 물가안정책임관 역할을 부여하고 현장 대응을 강화하는 범부처 특별물가안정체계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앞으로 모든 부처 차관은 각자 소관 품목의 가격과 수급을 점검하고 품목별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물가안정책임관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각 부처는 신속한 물가 대응을 위해 자율적으로 현장 대응반도 설치하고, 부처 간 공조가 필요한 사안은 매주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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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각 부처 차관에 물가안정책임관 역할을 부여하고 현장 대응을 강화하는 범부처 특별물가안정체계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9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현 정부 첫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 등 물가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앞으로 모든 부처 차관은 각자 소관 품목의 가격과 수급을 점검하고 품목별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물가안정책임관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각 부처는 신속한 물가 대응을 위해 자율적으로 현장 대응반도 설치하고, 부처 간 공조가 필요한 사안은 매주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기재부는 배추 가격이 지난 7일 기준 지난 달 초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고, 지난달 말 상승세였던 대파 가격도 지난달 초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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