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오네트 오케스트라, 19일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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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오네트 오케스트라는 올해 창단 5주년을 맞아 19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파시오네트를 창단한 이동우 지휘자가 지휘를 맡았다.
파시오네트 이동우 대표 겸 지휘자는 "열정 속에 이어온 파시오네트는 앞으로도 관객들이 웃고, 울고, 즐길 수 있는 '볼만한' 음악회를 만들고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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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파시오네트 오케스트라는 올해 창단 5주년을 맞아 19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파시오네트를 창단한 이동우 지휘자가 지휘를 맡았다.
먼저 쇼스타코비치의 '축전서곡' 및 라벨의 '볼레로'를 비롯해서 거슈인의 '랩소디 인 블루'부터 '아메리칸 인 파리스'까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곡 등 다양한 노래로 재미를 준다.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연주한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2019년 아마추어 연주자와 프로 연주자의 합동 연주로 출발한 파시오네트는 지금까지 3회의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현재 이동우 지휘자가 창단 이후 지속적인 연주를 이끌고 있다.
파시오네트는 많은 음악인들의 무대 기회를 발굴하고 있으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발생한 티켓 수익금은 프로, 아마추어 여부와 무관하게 연주자들에게 균등하게 배분될 예정이다. 연주회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파시오네트와 후원사가 부담한다.
이번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스테이 브랜드 '버틀러리' 운영사 프라우들리 주식회사로부터 후원을 유치하였고 프라우들리 주식회사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취약계층 종로구민, 한옥주 등 주요 고객들을 무료로 초청할 예정이다.
파시오네트 이동우 대표 겸 지휘자는 "열정 속에 이어온 파시오네트는 앞으로도 관객들이 웃고, 울고, 즐길 수 있는 '볼만한' 음악회를 만들고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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