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자연의 품에서 잘 살아라"…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형제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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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 한 마리가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지난해 4월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서 태어난 두 마리 중 한 마리로, 지난달 13일, 강화도 별립산 자락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인천 대공원 사업소는 천연기념물 제423-2호로 지정된 수리부엉이의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두 마리 모두 자연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에 앞서 수리부엉이 형제는 자연적응을 위한 비행과 사냥, 대인기피 등 야생적응 훈련을 한 달가량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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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 한 마리가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지난해 4월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서 태어난 두 마리 중 한 마리로, 지난달 13일, 강화도 별립산 자락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또 다른 한 마리도 십여 일 뒤 인천 옹진군 국사봉에 풀어졌습니다.
인천 대공원 사업소는 천연기념물 제423-2호로 지정된 수리부엉이의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두 마리 모두 자연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에 앞서 수리부엉이 형제는 자연적응을 위한 비행과 사냥, 대인기피 등 야생적응 훈련을 한 달가량 해왔습니다.
수리부엉이 형제는 현재 자연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 : 송인호 / 영상편집 : 이상민 / 화면제공 : 인천대공원사업소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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