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비투비 이창섭, 뮤지컬 '겨울나그네' 출연…배우 행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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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BTOB) 이창섭이 뮤지컬 '겨울나그네' 출연을 확정, 뮤지컬 배우로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9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이창섭은 오는 12월 15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겨울나그네'에 한민우 역으로 출연한다.
2012년 3월 그룹 비투비로 데뷔한 이창섭은 현재 뮤지컬 배우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어 곧바로 '겨울나그네'에 합류하며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 나가는 이창섭이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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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한전아트센터서 개막
그룹 비투비(BTOB) 이창섭이 뮤지컬 '겨울나그네' 출연을 확정, 뮤지컬 배우로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9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이창섭은 오는 12월 15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겨울나그네'에 한민우 역으로 출연한다.
뮤지컬 '겨울나그네'는 고(故) 최인호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1997년 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기념 뮤지컬로 제작됐다.
앞서 공연제작사 에이콤은 올해 고 최인호 작가 10주기를 맞아 '겨울나그네'가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과 함께 시대를 초월하는 아련하고도 순수한 청춘드라마로 재탄생될 것이라 예고해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지난 8월 주·조연 전 배역 오디션을 진행했으며, 창작진으로는 윤홍선 프로듀서·윤호진 예술감독·김민영 연출·김형석 작곡가·양재선 작사가·신은경 음악감독 등 정상급이 참여했다.
이창섭은 극 중 다혜와 사랑에 빠지는 순수한 의대생이었으나 아버지의 죽음과 출생의 비밀로 타락하는 한민우 역을 맡았다.
2012년 3월 그룹 비투비로 데뷔한 이창섭은 현재 뮤지컬 배우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2017년 '꽃보다 남자'를 시작으로 '나폴레옹', '에드거 앨런 포', '도그 파이트', '명성황후', '마리 앙투아네트', '마타하리' 등 꾸준히 대극장 무대에 오르고 있다.
지난달에는 뮤지컬 '멤피스'에서 휴이 역을 맡아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극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곧바로 '겨울나그네'에 합류하며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 나가는 이창섭이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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