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13회 동서커피클래식' 성료…누적 관람객 1만7000여명

유예림 기자 2023. 11. 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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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이 지난 8일 인천 연수구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제13회 동서커피 클래식'을 마쳤다.

동서커피클래식은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동서식품의 문화 나눔 사업이다.

이번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에 관객 1200여명이 참여해 동서커피클래식 누적 관람객 수는 총 1만70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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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에서 김광수 동서식품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식품

동서식품이 지난 8일 인천 연수구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제13회 동서커피 클래식'을 마쳤다.

동서커피클래식은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동서식품의 문화 나눔 사업이다.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창원, 전주, 춘천 등에서 무료 클래식 공연을 개최해 왔다.

이번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에 관객 1200여명이 참여해 동서커피클래식 누적 관람객 수는 총 1만7000여명에 달한다. 공연에는 지휘자 이병욱이 이끄는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타리스트 박규희, 피아니스트 신창용, 소프라노 박혜상,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음악가들이 참여했다.

김광수 동서식품 사장은 "2019년 부산 공연 이후 4년 만에 소비자에게 공연을 선사하게 돼 뜻깊다"며 "동서식품은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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