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부부, 극과극 소비 패턴에 갈등…심하은 또 눈물(‘살림남’)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11. 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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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쟁, 또 눈물이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갈등을 겪었다.

이천수 심하은 부부는 이날 서로 다른 소비 스타일 탓에 갈등을 겪었다.

이천수와 심하은은 계속해서 서로의 소비 패턴에 대한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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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KBS
또 전쟁, 또 눈물이다. 바람 잘 날 없는, ‘살림남’ 이천수 부부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갈등을 겪었다. 이번엔 극과 극 소비 스타일 때문이었다.

이천수 심하은 부부는 이날 서로 다른 소비 스타일 탓에 갈등을 겪었다. 매일같이 오는 택배와 높은 생활비에 이천수가 언성을 높이자, 심하은은 “친한 언니 SNS에 남편이 선물한 가방 사진이 있더라”라며 자신을 다그치는 남편의 행동에 눈물을 글썽였다.

이천수와 심하은은 계속해서 서로의 소비 패턴에 대한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심하은은 저렴한 물건을 여러 개 사는 반면, 이천수는 비싼 명품을 하나 사서 오래 쓰는 스타일이었던 것.

이천수는 절약 십계명으로 심하은의 소비 습관을 고치려 했고, 심하은과 딸 주은에게도 생활 속 절약 습관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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