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스테이 브랜드 ‘버틀러리’, 북촌 방문객·주민을 위한 한옥 라운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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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한옥마을에 방문객과 주민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서울 공공한옥 '북촌 라운지'가 지난 8일 오픈했다.
북촌 라운지는 서울시가 올해 2월 발표한 '서울 한옥 4.0 재창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한옥스테이 브랜드 '버틀러리'의 운영사 프라우들리(주)에서 운영 대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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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라운지는 서울시가 올해 2월 발표한 ‘서울 한옥 4.0 재창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한옥스테이 브랜드 ‘버틀러리’의 운영사 프라우들리(주)에서 운영 대행을 맡는다. 본 공간은 북촌을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이 짐 보관 및 주변 정보도 안내받으면서 쉬어 갈 수 있는 라운지 공간으로 꾸며졌다.
북촌 라운지를 찾는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웰컴 티를 비롯한 주변 숙소 및 관광지 안내, 입·퇴실 지원, 짐 보관 등의 다양한 마을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되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북촌 라운지에서는 ‘감상’을 주제로 전통차를 감상할 수 있는 다도 체험, 북촌과 한국어를 감상하는 북촌 산책, 우리말 클래스 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한편, 북촌라운지 운영사인 프라우들리(주)(대표자 이동우)는 한옥스테이 전문 브랜드 ‘버틀러리’를 통해 북촌과 서촌 내에 31채, 서울 외 지역에서 1채, 총 32채의 한옥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버틀러리는 활용되지 않는 낡은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고객이 고유한 한옥의 정취를 느끼면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한옥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우 프라우들리 대표는 “이번에 오픈한 ‘북촌 라운지’가 북촌에 머무는 방문객이 호텔 라운지처럼 짐도 보관하고, 숙소 및 관광지에 대한 안내를 받으면서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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