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상호금융 복합점포' 본격 운영…"영업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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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어제(8일) 서울 송파구 수협본사에서 '상호금융 복합점포 개설 기념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상호금융 복합점포'는 금융권 최초로 선보이는 형태로, 수협은행과 지역수협이 하나의 지점에서 고객대기 공간을 공유하고 금융사의 창구는 별도로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서울의 중심인 을지로와 교대역, 창동역지점 등 총 3곳이 복합점포로 신설됐으며, 양양, 고성 등 9개 지역수협이 입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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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어제(8일) 서울 송파구 수협본사에서 '상호금융 복합점포 개설 기념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상호금융 복합점포'는 금융권 최초로 선보이는 형태로, 수협은행과 지역수협이 하나의 지점에서 고객대기 공간을 공유하고 금융사의 창구는 별도로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서울의 중심인 을지로와 교대역, 창동역지점 등 총 3곳이 복합점포로 신설됐으며, 양양, 고성 등 9개 지역수협이 입점했습니다.
수협중앙회는 지방 소규모 조합의 수도권 진출로 조합간 불균형 해소와 함께, 신규 수익 창출에 따른 이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노동진 / 수협중앙회장
- "이 복합점포 행사는 우리 수협 61년 사에 처음으로 시작하는 겁니다. 이를 계기로 어려운 수협들이 하나하나 자리를 잡아서 정말 우리 어업인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장명훈 기자 / jmh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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